맨홀 뚜껑 훔쳐 달아난 남성, 알고 보니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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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멕시코입니다.

한 남성이 승용차에서 내리더니 이리저리 주변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차도 보고, 여기까진 뭐 일상적인 장면처럼 보이는데요.

갑자기 맨홀 뚜껑을 들어 올리더니 재빨리 승용차 트렁크 안에 집어넣고 자리를 뜹니다.

그런데 경찰에 잡힌 이 남성, 알고 보니 공무원이었습니다.

멕시코에선 경제난이 가중되면서 고철로 팔 수 있는 맨홀 뚜껑을 훔쳐가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데요.

도난방지용 장치라도 달아야 하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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