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친환경차 내수 판매 20만 대 돌파…40.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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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친환경차 내수 판매가 20만 대를 돌파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 5개사와 테슬라를 제외한 수입차의 올해 상반기 내수 판매량은 총 20만3천721대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40.7% 늘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올해 상반기 내수 판매는 6만7천31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8% 늘었습니다.

특히 현대차는 국산차 업체 중 최초로 반기 기준 전기차 판매량이 하이브리드 판매량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상반기 현대차의 전기차 판매량은 3만1천672대로 하이브리드 판매량보다 많았습니다.

(사진=현대차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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