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에 수익률 연 4%'…개인, 채권 순매수 작년 2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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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우려와 금리 상승에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안전자산' 채권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입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금리가 오르면 시장에서 거래되는 채권을 저가에 매수할 수 있고, 새로 발행되는 채권은 금리가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7일까지 장외 채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는 채권을 5조5천454억 원어치 순매수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개인 채권 순매수 금액 2조7천803억 원의 2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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