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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현장] '수학계 노벨상' 허준이 교수, 아들 보자마자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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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을 받은 허준이 프린스턴대 교수 겸 고등과학원(KIAS) 석학교수가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해 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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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허준이 교수. 왼쪽은 허준이 교수의 아들 허단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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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이 교수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아들 허단 군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허준이 교수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아들 허단 군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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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이 교수가 인터뷰를 마친 뒤 아들 허단 군과 함께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허준이 교수가 인터뷰를 마친 뒤 아들 허단 군과 함께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SBS 디지털뉴스국, 구성=김성화 에디터, 사진=연합뉴스)

▶ [Pick] 엉뚱 질문 잘하던 고교 자퇴생, 수학계 노벨상 주인공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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