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때 아닌 은퇴설에 입 열다…"진실은 곧 드러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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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 만료를 알린 가수 제시가 향후 활동에 관련한 갖가지 추측에 입을 열었다.

7일 제시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내 상황에 대해 여러 추측이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진실이 드러나는 건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강조하면서 "정중히 부탁드린다. 생각을 가다듬고 숨을 좀 쉴 시간을 달라. 2005년 이후로 쉬지 못했다."고 적었다.

또 제시는 "한 가지 확실한 건 은퇴는 아니다. 나는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한번 더 알리면서 "제비(팬덤명)의 사랑과 지지에 늘 감사하고, 평생 피네이션을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피네이션 영입 1호 가수로 지난 3년 간 여성 솔로가수와 예능 스타로 거듭난 제시는 3년 간의 전속계약 이후 피네이션과 결별한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피네이션 측은 "앞으로 펼쳐질 제시의 아티스트 행보를 응원하고, 그녀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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