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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야구에 산다 제85구 : 키움의 힘숨캐 '하리보' 김재웅
올 시즌 프로야구 최고의 셋업맨은 김재웅(키움)입니다.
현재 23경기 연속 자책점을 기록하지 않으며 시즌 평균자책점 0.70. 22홀드로 전체 1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투수로는 대단히 작은 174cm의 키에, 평균 시속이 140km도 안 되는 직구로 리그를 평정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팔을 높이 드는 독특한 투구폼으로 만드는 특별한 '공의 움직임'입니다.
백스핀으로 공이 날아가면서 지면으로 덜 떨어지게 만드는, 이른바 '수직 무브먼트'입니다.
엄청난 노력으로 피지컬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경이적인 호투를 이어가고 있는 김재웅 선수를 전화 인터뷰로 만나보시죠.
녹음 시점: 7월 4일
진행: 정우영 캐스터, 이성훈 기자 | 전화연결: 김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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