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수, 사우디 알 힐랄과 1년 계약 연장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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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 힐랄에서 1년 더 뛰기로 팀과 합의했습니다.

알 힐랄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장현수와 계약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히며 장현수가 계약서에 서명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2019년 일본 프로축구 FC도쿄를 떠난 장현수는 알 힐랄과 3년 계약했습니다.

이후 기간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조건도 계약에 포함했고 선수뿐 아니라 구단도 이 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 힐랄은 사우디 프로축구에서 2019년부터 세 시즌 연속 우승한 명문 구단입니다.

2019년과 지난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정도로 최근 아시아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해온 장현수는 지난해 11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활약하며 개인 통산 두 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경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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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 힐랄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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