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성교 · 관전 클럽' 강남에서 적발…업주 등 3명 검거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강남에서 집단성교 클럽을 운영한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어젯(24일)밤 11시쯤 음행 매개 등 혐의로 업주 1명과 종업원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강남 집단성교 클럽 단속 증거물 (사진=서울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단속된 업소는 SNS 계정을 통해 팔로워 약 1만 명을 상대로 스와핑이나 집단성교에 참가할 손님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참여 손님에게는 입장료로 10~30만 원을 받고 집단성교를 하게 하거나 이를 관전하게 했습니다.

경찰은 유사 형태로 운영되는 업소가 더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