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나가면 1등?…영국 '매운 고추 먹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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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맛 하면 역시 한국인이죠.

그런데 이제 영국 사람들도 끼워줘야 할 것 같습니다.

이열치열인가요? 가만있어도 더운 이 날씨에, 영국 잉글랜드 중부에서 아주 화끈한 대회가 열렸습니다.

사람들이 탁자 앞에 모여 뭔가를 우적우적 씹어 먹고 있죠.

바로 매운 고추 먹기 대회 현장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맵다는 캐롤라이나 리퍼, 유령 고추라 불리는 부트졸로키아 등 매운맛 단계별로 여러 종류의 고추가 대기 중인데요.

눈물 콧물 쏟으며 입안에 퍼지는 통증과 싸워보지만 상당수가 중간에 탈락하고 맙니다.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에 절로 말리고 싶어지는데요.

우승자는 우리 돈으로 8만 원 정도의 상금을 받는다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cliftonchilliclub, League Of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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