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업수당 청구 전 주보다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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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지난주(6월 5∼1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9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현지시간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최근 5개월 사이 최대치였던 전주보다 3천 건 줄었으나,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1만7천 건보다는 많았습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31만 건으로 거의 변동이 없었습니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969년 이후 최저치에 가까운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노동자 해고가 매우 드문 강력한 노동시장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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