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그룹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개별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는데요, 그 첫 주자인 제이홉 씨의 솔로 앨범에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제이홉 씨는 그제(14일) 유튜브 영상 '찐 방탄회식'에서 '솔로 활동은 방탄소년단이 챕터 2로 가는 것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짚었습니다.
그 첫 타자인 제이홉 씨의 솔로 앨범은 어떤 형태가 될지, 또 언제 발매가 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다음 달 31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유명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무대에 오르는 점을 고려하면, 올여름 앨범을 선보일 거란 추측이 나옵니다.
'찐 방탄회식'에서 알엠 씨는 제이홉 씨의 신곡을 두고 '딱 멋있는 게 있다'며 기대를 높였는데요, 2018년 제이홉 씨는 일곱 개의 자작곡이 실린 믹스테이프 '호프 월드'를 공개해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빌보드 200'에 2주 연속 진입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