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명품업계도 홀렸다…버버리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의 모델이 됐다.

14일 버버리는 2021/22 시즌 골든 부츠(득점왕) 공동 수상자이자 프리미어 리그에서 화려한 커리어를 쌓고 있는 손흥민을 하우스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 SBS 뉴스

버버리 측은 "어린 시절 때부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한 손흥민의 이야기가 버버리 하우스의 신념인 '새로운 가능성의 발견'과 '한계를 뛰어넘는 상상력의 힘'과 완벽히 부합한다"며 앰버서더 선정 배경을 밝혔다.

손흥민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로서, 풍부한 영국의 유산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와 함께하게 된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선정 소감을 전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버버리는 손흥민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2022년 가을/겨울 프리 컬렉션 룩을 착용한 손흥민의 스틸 컷과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손흥민은 그라운드를 누빌 때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손흥민이 포함된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 팀은 14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집트와 평가전을 치른다.

[사진제공=버버리]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