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대표팀, 일본에 완패…4강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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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이하 아시안컵 축구 8강전에 나선 황선홍호가 일본에 3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전반 22분 상대 프리킥이 우리 수비수 머리에 맞고 굴절되는 불운에 선제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후반 들어 '득점 선두' 조영욱을 교체 투입하며 만회골 사냥에 나섰지만, 후반 20분 골키퍼가 쳐낸 공을 노리고 쇄도해 들어오던 상대 공격수를 막아내지 못해 추가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15분 뒤 세 번째 실점까지 허용한 우리 대표팀은 21세 이하 대표팀을 파견한 일본에 3대 0으로 완패하며 체면을 구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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