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개월 딸' 폭행해 두개골 골절…방관한 친모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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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된 딸을 폭행하는데 가담하거나 방관한 베트남 국적 친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베트남인 A씨를 상습방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인천 연수구 자택에서 생후 1개월 된 딸을 남편이 때릴 때 제지하지 않고 방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남편이 때리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A씨 남편도 앞서 살인미수와 상습 아동학대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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