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7회 현충일 추념식…여야 지도부 나란히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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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가 오늘(6일),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나란히 참석합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추념식에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립니다.

추념식엔 국민의힘 의원 60여 명도 함께 자리할 예정입니다. 통상 당 지도부가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온 관례에 비추어볼 때,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거 참석하는 건 이례적입니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현충일 추념식은 지난 2년간 코로나 19 방역 조치로 축소 진행됐으나, 오늘 추념식엔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인사와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국가보훈처는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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