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안보실장 주재 NSC 상임위 예정…필요하면 전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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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오늘(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이후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NSC 전체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평양 순안일대에서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현재 사거리와 고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서면 18번째로, 가장 최근엔 지난달 25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일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상황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과 단거리탄도미사일 등 3발을 섞어 쏘았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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