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김천 구간서 트레일러 추돌·화재…일대 혼선 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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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일) 10시 10분쯤 경북 김천시 삼락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트레일러 2대가 추돌해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전면 통제됐던 서울 방향 차량 통행은 2시간 뒤 1개 차로가 재개됐다가, 사고가 난 지 7시간여 만인 오늘(3일) 새벽 5시 20분쯤 정상화됐습니다.

불은 트레일러 2대를 태우고 5시간여 만에 진화됐고, 50대 차량 운전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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