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유럽챔피언스리그 최우수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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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2021-2022시즌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벤제마는 지난달 29일 막을 내린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12경기에 출전해 15골로 득점왕에 오르며 레알 마드리드의 통산 14번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같은 팀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영플레이어로 뽑혔습니다.

비니시우스는 리버풀과 결승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이번 대회 13경기에 출전해 4골 6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벤제마와 비니시우스는 대회 베스트 11인 '팀 오브 더 시즌'에도 나란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4-3-3 포메이션의 베스트 11에서 벤제마와 비니시우스, 음바페가 공격진을 구성했고 미드필더는 루카 모드리치, 파비뉴, 데브라위너로 구성됐습니다.

수비수는 로버트슨, 판데이크, 뤼디거 알렉산더-아놀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골키퍼는 티보 쿠르투아가 차지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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