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외국인 투자 정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국제학교 설립 방향을 위한 타당성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시는 2027년 개교를 목표로 한 국제학교 설립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울산연구원에 의뢰해 수요 조사와 후보지 분석 등을 골자로 하는 용역을 마무리짓기로 했습니다.
시는 '글로벌 시티'로 도약하고 외국인 투자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비영리 외국학교 법인을 설립하고, 정원의 30%는 내국인 자녀가 입학할 수 있는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