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하늘다람쥐', 치료 뒤 다시 자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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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328호인 하늘다람쥐가 구조된 지 40여 일 만에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전라북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달 진안군 주천면의 한 폐가에서 기생충 감염이 심각한 상태로 구조해 치료한 하늘다람쥐를 방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450마리의 야생동물을 구조해 170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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