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비행 시대는 아직…플라이 보드 추락 사고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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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는 신기술로 1인 비행시대가 성큼 다가온 줄 알았더니, 아직은 무리인 것 같습니다.

아찔한 사고가 있었다고 하네요.

프랑스 발명가 프랭키 자파타가 직접 개발한 플라이 보드를 타고 천천히 허공으로 솟아오릅니다.

지역 행사에 참가해 비스카로스 호수 위로 비행 시연을 하려는 건데요.

그런데, 이상하게 계속 돈다 싶더니 갑자기 아래로 빠르게 떨어집니다.

추락 직전까지 빙글빙글 도는 상태였는데요.

다행히 곧바로 구조돼 큰 부상을 입진 않았다고 하네요.

이 남성은 전 제트스키 챔피언 출신으로 지난 2019년 이 플라이보드를 타고 영불해협을 건너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는데요.

15미터 상공서 떨어진 이번 사고로 '하늘을 나는 사나이'라는 명성이 머쓱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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