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낮 30도' 올해 최고 더위…강한 자외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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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확 더워진 날씨에 몸이 적응하기 많이 힘드셨을 텐데요. 

오늘(23일) 올 들어 가장 더운 하루였습니다.

서울도 올해 들어 처음으로 기온이 30도를 넘겼고요,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 오늘 30도를 웃돌아서 5월에 한여름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내일도 때 이른 더위는 계속 이어지겠고 모레까지는 더위에 대비를 해주셔야겠습니다.

목요일 새벽에는 중부지방에 한때 비가 조금 오겠는데요.

양은 많지 않지만 더위를 잠시나마 해소시켜 주겠습니다.

내일도 수도권을 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또 오존 농도도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면서 볕이 강한 낮 시간대 외출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남부지방 낮 기온 대구 33도, 광주는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 후반 무렵에 기온이 일시적으로 누그러지겠지만, 주말부터는 또다시 더워질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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