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위해 나무로 지은 27미터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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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빌딩을 나무로 지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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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REE BUILDINGS , @Cree GmbH. 오스트리아에 있는 27미터 높이의 빌딩 ‘라이프사이클 타워 원’겉모습은 평범한 빌딩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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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REE BUILDINGS UK (youtube) 실내는 나무가 한가득…?사실 이 빌딩은 ‘목조 건축물’입니다.건설 과정에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고, 건물을 철거한 뒤 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목재를 사용해 빌딩을 세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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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REE BUILDINGS UK (youtube) 이처럼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건축법이 세계적인 건축 트렌드입니다.건설 폐기물이 환경 오염의 큰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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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연간 발생하는 폐기물 중 44%*가 건설 폐기물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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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설 폐기물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던 국내의 한 건설사에서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바로 건설 폐기물을 활용한 리사이클 제품을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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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제품 안전 기준*을 통과한 폐콘크리트 순환 골재로 ‘인센스 홀더’ 제품을 만들었습니다.*어린이 제품 공통 안전기준 및 합성수지제품(프탈레이트계 가소계) 기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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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계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 덕분에 향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센스 스틱으로 생긴 그림자를 통해 시간의 흐름도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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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하다는 콘크리트의 인식도 개선하고, 버려진 콘크리트를 되살려 친환경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단순히 친환경 제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집과 공간에 대한 가치가 재조명된 만큼, 자신의 공간에서 온전한 휴식을 즐기는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 고승미 /신세계 건설 주택사업담당 마케팅팀 Chief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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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3가지 요소 중 하나인 ‘집’.이처럼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한 건설 업계의 노력이 계속된다면자연과 인간이 완벽하게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미래를 그릴 수 있지 않을까요?

오스트리아에 있는 '라이프 타워 원' 빌딩은 철거한 뒤 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건설한 목조건축물입니다. 이처럼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건축이 세계적인 트렌드입니다. 건설 폐기물이 환경 오염의 큰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이죠. 그 심각성을 인지한 국내의 한 건설사에서 건설폐기물을 활용한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기획 하현종/ 글 구성 권재경/ 그래픽 김태화/ 도움 박채림 인턴/ 제작지원 신세계 건설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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