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뛰어내리고 엄마는 날고…모자의 아찔한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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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배짱과 담력도 부모에게 물려받은 걸까요?

어머니와 아들이 기상천외한 비행 도전으로 환상의 호흡을 뽐냈다고 하네요.

탁 트인 상공을 나는 비행기 한 대, 그런데 갑자기 좌석에서 한 남성이 일어납니다.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날개를 딛고 서더니, 거침없이 아래로 뛰어내리는데요.

브라질 출신 음악가이자 극한 스포츠 선수인 남성이, 자신의 어머니가 모는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며 스카이다이빙을 펼친 겁니다.

아들은 뛰고~ 어머니는 날고~ 함께 이런 아찔한 도전에 나서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요.

모전자전이라는 말을 실감케 하는데, 어머니의 날을 기념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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