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아파트에서 불…주민 21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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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새벽 5시 35분쯤 서울 성동구의 11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한 시간 만에 꺼졌지만 주민 1명이 긴급히 대피했고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 20명이 구조됐습니다.

그 중 4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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