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아님) 학교 광장에서 '다시 만난 세계' 떼창한 대학생 1600명 /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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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 그려 왔던 헤매임의 끝~

지난 12일, 성신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를 부르며 시위에 나섰습니다.

최근 새로운 총장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이사회가 2위 득표자를 제12대 총장으로 결정하며 학내 갈등이 발생했기 때문인데요.

학생들은 2위 득표자 임명 이유와 선거 부정 의혹에 대한 적극적인 해명을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에 나섰습니다.

이날 시위에는 1,600여 명의 수정이*가 함께 했습니다.

*성신여대 학우 애칭

대학 사회에서 학생들의 목소리가 작아진 요즘, 교내 시위에 나서 한목소리를 내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기획 하현종 / 프로듀서 박수정 / 편집 김기연 / 촬영 박보라 / 담당인턴 이가현 / 연출 백지원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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