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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광기가 나타났다?…전주성에 영역표시 하고 간 '상암동 미친개' 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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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와 FC서울이 '전주성'에서 1대 1로 비기며 승점 1씩 나눠 가졌습니다. 후반 44분 극장 동점골을 터뜨린 서울의 박동진은 득점 후 강아지가 소변을 보는 듯한 자세를 취했는데요. '상암동 미친개'라는 별명다운 이색 세리머니였습니다.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FC서울의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동진 선수! 당시 세리머니에 대해 〈스포츠머그〉에서 직접 들어봤습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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