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한 봄 날씨가 어린이날을 반겨주고 있습니다.
오늘(5일) 전국적으로 파란 하늘이 트여 있고 미세먼지 걱정도 없는데요, 별다른 비 예보도 없어서 나들이 즐기기 좋겠습니다.
다만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조금 덥겠습니다.
크게 나는 일교차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동해안 지방은 바람이 한결 잦아들었습니다만, 여전히 대기는 건조합니다.
산불 사고가 나기 쉬운 환경인 만큼 나들이 가신다면 불씨 관리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 드러나 있고요,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온종일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8도, 대구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밤사이에는 곳곳에 비가 살짝 내린 뒤 때 이른 더위가 한 발 물러나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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