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차단기 교체하던 노동자 감전…2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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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창고 전기실에서 차단기를 교체하던 노동자 2명이 감전돼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2일) 오후 2시 50분쯤 인천 중구 연안동에 있는 한 회사 창고 전기실에서 노동자 31살 A씨와 28살 B씨가 고압 전류에 감전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양쪽 팔에, B씨는 다리와 팔 등에 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이 차단기 교체 작업을 하다가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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