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우크라에 군사·인도적 지원 강화…전쟁범죄 증거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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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현지 시간으로 30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한 뒤 우크라이나에 군사 및 인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대규모 군수품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며 "인도적 도움과 함께 이런 지원이 계속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또 프랑스 전문가들이 전쟁 범죄 증거 수집 등의 임무를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우크라이나에 의료기기, 병원용 발전기, 식량, 응급 차량 등 615t 이상의 장비를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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