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국방장관, 키이우서 젤렌스키 회동 예정… 미국 '노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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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 외신은 현지 시간으로 23일 젤렌스키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내일 미국에서 사람들이 온다. 나는 미 국무·국방 장관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와 관련해 미 국방부는 해당 내용에 대한 확인을 거부했고, 백악관은 '할 말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회담이 확정될 경우 러시아의 침공 이후 첫 미 최고위 당국자의 우크라이나 방문이라면서, 젤렌스키 대통령의 발언이 방문 일정에 영향을 미칠지는 불명확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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