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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승객에 '핵주먹' 날린 타이슨…"먼저 조롱"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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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22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세계 헤비급 복싱 챔피언 출신인 마이크 타이슨이 같은 비행기에 탄 승객을 폭행해 논란입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타이슨 기내 폭행'입니다.

현지 시각 2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플로리다로 가는 여객기 안.

카메라를 의식하는 한 승객 앞에 타이슨이 앉아 있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목격자들에 따르면 처음에 타이슨은 뒷자리 승객과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눴고 기념사진도 찍어줬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 승객이 계속 조롱하듯 말을 걸면서 신경을 건드리자 타이슨은 자리에서 일어나 여러 차례 주먹을 날렸습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인데, 누군가 타이슨의 팔을 잡고 말린 후에야 주먹세례는 멈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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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은 폭행 이후 스스로 여객기에서 내렸고 이마에 피가 난 승객은 응급 처치를 받고 당국 조사에 임했습니다.

타이슨 측은 "만취한 승객이 도발을 멈추지 않았으며, 물병을 던지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타이슨, 그 와중에 힘 조절은 했네요. 그래도 폭행은 절대 안 됩니다!" "뒷좌석 승객이 계속 시비를 거네요. 다른 의도가 있었던 거 같아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TMZ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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