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전 의원총회…'검수완박' 강행 처리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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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오늘(22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검찰 수사-기소권 분리) 법안 처리 방향 등을 놓고 추가 논의를 합니다.

민주당은 '검수완박' 입법을 당론으로 채택해 지난 15일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후 법사위 법안심사1소위에 직상정해 논의를 이어왔습니다.

여야 간 합의점이 도출되지 않자 민주당은 안건조정위원회 소집을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강행 처리를 놓고 당내 이견이 분출하고 박병석 국회의장의 중재가 진행됨에 따라 안건조정위 소집은 잠시 보류했습니다.

오늘 의원총회에선 여야가 막판 협상에 돌입한 만큼 원내 지도부가 검토하는 절충안에 대한 논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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