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21일)밤 9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석소동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2층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60대 어머니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20대 딸도 전신 2~3도 화상을 입고 치료 중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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