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 씨가 올해 안에 새 음반을 들고 컴백할 예정입니다.
19집 '헬로' 이후 9년 만입니다.
어제(20일) 조용필 씨 측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올해 앨범을 내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용필 씨는 지난 2013년 19집 '헬로'의 타이틀곡 '바운스'로 세대를 아우르며 큰 사랑을 받았죠.
당시 23년 만에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1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이번 새 앨범에도 특정 장르나 콘셉트에 제한하지 않고 다양한 곡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유행에 상관없이 언제 들어도 좋은 '조용필의 곡'을 만드는 게 목표라는데요, 올해 콘서트 계획은 아직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