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 김태흠 · 대전 이장우 · 충북 김영환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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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태흠 의원, 이장우, 김영환 전 의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로 3선의 김태흠 의원을 확정했습니다.

충북지사는 4선 의원을 지낸 김영환 전 의원, 대전시장은 재선 의원 출신의 이장우 전 의원, 세종시장은 최민호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각각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경선은 지난 19∼20일 이틀에 걸쳐 실시했고, 책임당원 선거인단의 유효 투표 결과와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했습니다.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공관위원 11명은 어디까지나 이기는 공천을 해야 한다는 원칙과 공정과 상식이라는 절대 원칙 하에 엄정하게 공천 관리 작업을 진행해 나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성공으로 가는 첫 관문인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반드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서 새로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는 토대가 되고 뒷받침이 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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