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우크라이나에 인공호흡기 등 인도 물자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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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우크라이나 국민과 피난민을 돕기 위해 의료물자를 포함한 추가 인도적 지원 물품 약 20톤을 어제(19일) 우크라이나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물품에는 자동 심장 충격기, 인공호흡기, 구급키트 등이 포함됐습니다.

정부는 물품 선정에 우크라이나 측 요청을 우선적으로 반영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추가로 발표한 3천 만 달러 규모 인도적 지원의 일부입니다.

정부는 이미 지난 달 1천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시행하기도 했습니다.

외교부는 "정부의 지원이 우크라이나 국민과 피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도 적극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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