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살인' 의혹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와 조현수가 검경 합동검거팀에 체포됐습니다.
오늘(16일) 오후 12시 40분쯤, 검경 합동검거팀은 경기도 고양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이은해와 조현수를 체포해 인천지검으로 압송 중인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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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포된 후 카메라에 잡힌 이은해와 조현수 (취재 : 박찬범, 영상취재 : 제 일, 편집 : 장현기)
이은해와 조현수는 지난 2019년 6월 30일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수영을 못하는 남편 윤 모 씨에게 다이빙을 강요해 물에 빠져 숨지게 한 혐의로 공개 수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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