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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민을 총으로 쏘고 차로 밟기까지 했어요" 끔찍한 현장의 목격담을 들어봤습니다 [비머 in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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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로 이동 중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루마니아 목사를 만났습니다. 가장 위험하다고 알려진 키이우, 마리우폴, 부차에 직접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다는데요, 구호 물품을 전달하러 간 현장의 모습은 정말로 처참했다고 합니다. 잠이 오지 않을 정도로 충격적이었다는 현장의 이야기를 비디오머그에서 들어봤습니다.

구성 : 박정현 / 영상취재 : 이재영 조승호 / 편집 : 이홍명 / CG : 전해리 안지현 / 제작 : SBS Digital 탐사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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