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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하루 만에 출근한 안철수 "공동정부 정신 훼손될 일 있었지만 끝까지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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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인수위원장 업무는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위한 엄중한 일이기 때문에 임기 끝까지 최선을 다해 국가를 위해 일을 완수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인수위 업무를 보이콧한 지 하루 만에 업무를 정상화하면서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석열 당선인과의 회동에 대해선 "공동정부 정신이 훼손될 만한 일이 있었습니다만, 다시 국민께 실망을 끼쳐드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공동정부 정신이 어떤 게 훼손됐냐는 질문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안 위원장은 "앞으로 국정 전반에 대해서, 인사라든지 정책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했다"며, "특히 보건·의료, 과학기술, 중소벤처, 교육 분야에 대해서는 더 제가 전문성을 갖고 더 깊은 조언을 드리고 관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취재 : 조춘동 / 편집 : 정용희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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