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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선물한 평양 '고급 아파트'…주인공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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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아파트 선물한 김정은'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일성 110회 생일을 앞두고 보통강변에 새로 조성된 평양 고급 주택지구 준공식에 참석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강변 전망을 가진 고급 아파트 한 채를 조선중앙TV 간판 아나운서인 리춘히에게 선물했습니다.

직접 리춘히의 손을 잡고 집을 둘러본 김 위원장은 "꽃나이 처녀 시절부터 50여년간 당의 목소리를 전해온 리춘히 방송원 같은 나라의 보배를 위해서라면 아까울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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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출신인 리춘히는 1971년부터 조선중앙TV의 아나운서로 중대한 사안이 있을 때마다 '북한지도자의 입' 역할을 해 우리에게도 익숙한 인물입니다.

보통강변 주택구는 김일성 주석의 5호댁 관저가 있던 곳으로, 명당 중의 명당으로 꼽혀, 김위원장이 경루동이라는 이름을 직접 붙일 정도로 각별히 신경을 쓰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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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80세가 다 되셨는지는 몰랐네요. 건강해 보입니다.", 우리나라 무섭게 비난하던 아나운서인데 최고급 아파트라니.. 좀 씁쓸하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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