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빅뱅 떠나 와인 사업가로 변신 "우리의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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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탑이 와인 사업을 시작한다.

탑은 7일 자신의 SNS에 통해 "우리의 와인"이라며 2017년산 보르도 와인 라벨지 사진을 올렸다. 라벨에 적힌 티스팟('T'SPOT')은 빅뱅의 신곡 '봄여름가을겨울' 뮤직비디오에서 탑의 우주복 등에 써 있는 문구기도 했다.

소개에 따르면 '티스팟'은 탑이 큐레이팅을 담당했고, 프랑스 와인 메이커 뛰느방이 생산을, 일본 작가 코헤이 나와가 아트웍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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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은 가요계의 소문난 와인 애호가다. 빅뱅 활동 때에도 "아르헨티나에 있는 포도밭을 샀다"고 밝힌 바 있다.

탑은 앞서 빅뱅의 4년 만의 신곡 '봄여름가을겨울' 발매에 앞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렸다. 계약은 종료됐지만 팀 활동에 언제든지 함께 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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