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2년 만의 복당 신청' 결론은 불허…강용석 "납득 못 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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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강용석 변호사의 복당을 최종 불허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최고위원들의 의사를 묻기 위해 투표를 했고 부결·불허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찬성·반대 비율에 대해선 "보고받지 않았다"면서 "다수인 것만 알려달라고 했다.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사안에 대해서는 이미 다 최고위원들이 각자 입장을 갖고 계실 것이라 생각해서 상호 토론은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지사 출마 선언을 한 강 변호사는 앞서 복당을 신청한 지 하루 만에 서울시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승인 통보를 받은 바 있습니다.

강 변호사는 지난 2010년 아나운서 비하 발언 등으로 당시 한나라당에서 제명됐습니다.

(영상취재 : 조춘동 / 편집 : 차희주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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