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KBO 총재, 창원→수원→인천→대전 '릴레이 현장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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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구연 KBO 총재(오른쪽)와 염태영 전 수원시장

허구연 KBO 신임 총재가 '팬 퍼스트' 실천을 위한 릴레이 현장 경영을 시작했습니다.

허 총재는 어제(5일) SSG 랜더스와 KT wiz 경기가 열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를 방문해 신현옥 KT 스포츠 대표이사, 염태영 전 수원시장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케이티위즈파크에 첫선을 보인 키즈랜드 캠핑존 운영 등 관중 유치 방안에 대해 의논했고, 직관을 즐긴 팬과도 만나 인사를 나눴습니다.

허 총재는 지난 2일 KBO리그 개막전이 열린 경남 창원 NC파크 방문에 이어 이날 수원을 찾았습니다.

현장 경영은 올 시즌 내내 이어질 계획입니다.

9일에는 KIA 타이거즈와 SSG 경기가 열리는 인천 SSG 랜더스필드를 찾아 현장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예정입니다.

다음 날인 10일에는 KT-한화 이글스전이 열리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방문합니다.

(사진=KBO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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