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토론토, 몬토요 감독과 2023년까지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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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투수의 소속팀인 미 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이 찰리 몬토요 감독과 계약을 내년까지로 연장했습니다.

토론토 구단은 지난 2019년 지휘봉을 잡아 3시즌 통산 190승 194패를 거둔 몬토요 감독과 계약을 1년 연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토론토 구단은 지난해 3월 구단 옵션을 사용해 2022년에도 몬토요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고, 올해 또 계약을 1년 연장했습니다.

연장 계약에는 2024년과 2025년 구단 옵션이 포함됐다고 캐나다 매체 TSN은 소개했습니다.

몬토요 감독은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에서 오랫동안 몸담았다가 토론토에서 마침내 빅리그 감독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장 시설이 여의치 않아 홈경기를 세 도시를 유랑하며 치른 와중에도 91승을 거둬 지도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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