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고려인 31명 광주 온다…첫 집단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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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침공으로 삶의 터전을 떠난 우크라이나 출신 고려인 동포 31명이 광주에 옵니다.

광주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오는 30일과 다음 달 1일 2차례에 걸쳐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 31명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전쟁 발발 후 인접국으로 피신한 뒤 광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항공권을 마련해 고국의 품에 안기게 됐습니다.

전쟁 후 우크라이나 현지 고려인 동포들의 집단 입국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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