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해안 더비' 완승…5연승으로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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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의 울산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와 '동해안 더비'에서 완승을 거두고 5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울산은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6라운드 홈경기에서 포항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레오나르도가 후반 25분 선제 골을 터뜨렸고, 임종은이 후반 42분 쐐기 골을 뽑아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레오나르도는 이번 시즌 리그 3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 경기는 지난 20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울산 선수단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일주일 연기된 오늘(27일) A매치 휴식기에 열렸습니다.

울산은 일부 선수가 국가대표로 차출되거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완전히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서도 리그 5연승을 달렸습니다.

시즌 5승 1무, 승점 16을 기록해 2위 인천과 승점 차를 3점으로 벌렸습니다.

포항은 3승 1무 2패로 그대로 4위(승점 10)에 자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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