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원자력공사(ENEC)는 UAE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2호기의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ENEC는 바라카 원전 2호기가 이날 상업운전을 시작했다며, "탄소 배출이 없는 1천400㎿의 전력이 국가 전력망에 추가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가동 중인 바라카 원전 1호기를 합하면 원전 발전량은 2천800㎿가 됩니다.
바라카 원전은 우리나라가 처음 해외에 건설한 원전입니다.
바라카 원전 1호기는 지난해 4월 상업운전을 시작했습니다.
(사진=E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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