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화롄현 남쪽 해역에서 규모 6.7 지진…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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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간으로 오늘(23일) 새벽 2시 41분, 타이완 화롄현 남쪽 58km 해역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1명이 떨어진 유리에 맞아 다쳤으며, 도로가 갈라지고 건설 중이던 다리 일부가 무너졌다고 타이완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TSMC의 일부 공장 라인도 자동 정지됐지만, 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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