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호모 씨피엔스 / 윤학배 / 생각의창]
바다에 관한 모든 것, <호모 씨피엔스>입니다.
바다는 지구 면적의 71%를 차지한 채 지구 전체 생물의 80%가 살고 있고 우리 생활 곳곳에 해양문화의 흔적을 남겼습니다.
특히 우리 국민의 연간 수산물 소비량이 61kg으로 세계 1위라는 사실을 비롯한 다양한 상식들을 통해 우리 삶과 함께해온 바다를 펼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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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역사산책 / 최석호 / 가디언]
골목길에서 우리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는 <골목길 역사산책>입니다.
곳곳의 골목길을 걸으며 역사 속 반짝이는 인물들의 발자취를 더듬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가 배어있는 서울 남촌의 골목길을 거쳐 전남 화순의 운주사에서 고려의 스카이웨이를 걷고, 강릉에서 조선 양반들의 자취를, 그리고 경주에서는 신라의 숨결을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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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신발 / 설지인 / 박영사]
조선 후기 새 시대를 추구했던 혁신가들의 이야기, <하늘의 신발>입니다.
폐쇄된 사회 조선에 새로운 학문과 사상을 도입하려 했던 젊은이들 7명의 발자취를 따라갑니다.
대부분 대역죄인 등으로 몰려 비극적 최후를 맞이했지만, 조선이 새로운 문명권에 진입하도록 내부의 혁신과 발전을 추동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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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참다 / 김종진, 박내현 외 3명 / 후마니타스]
코로나 시대 무너진 일터에서 버텨낸 불안정 노동자들의 일과 삶, <숨을 참다>입니다.
방과후 강사와 콜센터 상담사, 요양보호사, 식당 노동자 등 불안정 노동자들의 팬데믹 생존기 11편을 모았습니다.
재난은 약자에게 유난히 가혹하다며 국가가, 그리고 공동체가 이들에게 무엇을 해주었는지 묻습니다.